현대오토에버, 쏘카·라이엇 출신 류석문 상무 영입...S/W 경쟁력 강화

신승영 기자 2024-03-28 14:05:51
현대오토에버가 류석문 상무를 S/W 개발 및 품질 부문 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류석문 상무는 앞서 쏘카에서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CTO로서, 기술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라이엇게임즈 개발 이사로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했었고, 네이버와 NHN 테크놀로지 서비스 등에서 신기술 도입과 개발자 양성, 개발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류 상무는 개발자의 성장 문화 조성에 특별한 철학을 가진 바, 현대오토에버 내 연구개발 문화를 성장시키고 지속적인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류석문 상무는 "차량 S/W 분야의 기술을 선도해 온 현대오토에버에서 최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속 성장하는 개인과 조직을 육성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서비스 개발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승영 s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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