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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인도 모디 총리와 면담...

정의선 회장, 인도 모디 총리와 면담..."인도서 EV모델 지속 출시할 것"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인도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와 면담을 진행했다. 인도 모디 총리와 정의선 회장이 21일(현지시간) 인도 델리에 위치한 총리관저에서 면담을 갖고, 인도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발전과 다각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2014년 5월 총리에 취임한 후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
강명길 기자 2024-10-22 09:20:39
현대차, 10년간 120조 투자... EV·자율주행·로보틱스 등

현대차, 10년간 120조 투자... EV·자율주행·로보틱스 등

현대자동차가 중장기 미래 전략을 위해 2033년까지 10년간 120조 5000억원을 투자한다. 현대차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새로운 중장기 전략 현대 웨이(Hyundai Way)를 발표했다.현대차는 현대 웨이를 통해 2030년 제네시스 포함 555만대의 연간 판매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2023년 판매 실적 대비 약 30% 이상 많은 물량으로, 글로벌 사업장
강명길 기자 2024-08-28 16:39:41
현대차, 인도네시아 전기차 충전 얼라이언스 구축

현대차, 인도네시아 전기차 충전 얼라이언스 구축

현대차가 이달 19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오토쇼 2024'에서 현지 민간 충전 사업자 6곳과 전기차 충전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이번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업체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총 429개소 696기의 충전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민간 충전기의 약 97%를 차지한다.이에 따라 현대차 고객은 '마이현대' 앱으로 별도의 회원 가입 및 결제 수단 등록 없이 얼라이언스에 소
신승영 기자 2024-07-23 10:21:27
기아 EV3, 中 배터리 탑재한 코나·니로EV보다 가격경쟁력 높아...비결은?

기아 EV3, 中 배터리 탑재한 코나·니로EV보다 가격경쟁력 높아...비결은?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최적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기아가 이달 '전기차 대중화'를 선언하며, 세 번째 전용 전기차 EV3를 선보였다. 회사는 최근 전기차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워 정면돌파를 선택했다.EV3의 최대 강점은 가격이다. 스탠다드 모델 가격은 4208~4666만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30
신승영 기자 2024-06-07 14:12:05
KGM, 코란도 EV 출시...'이모션보다 94km 더 간다'

KGM, 코란도 EV 출시...'이모션보다 94km 더 간다'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코란도 EV 일반 모델을 출시하고,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4일 밝혔다.코란도 EV는 2022년 2월 출시했던 코란도 이모션의 후속 모델로, 주행거리와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앞서 코란도 이모션의 경우 배터리 공급 문제로 판매가 조기 중단된 바 있다.신차에 탑재된 73.4kW LFP 블레이드 배터리는 업계 최고 수준인 10년/100만km 보증 기간을 제공하며, 1회 충
신승영 기자 2024-06-04 13:08:14
KGM, 택시 시장 공략...토레스 바이퓨얼 및 EVX∙코란도 EV 등 전용 모델 출시

KGM, 택시 시장 공략...토레스 바이퓨얼 및 EVX∙코란도 EV 등 전용 모델 출시

KG모빌리티(KGM)가 연 4만대 규모의 택시 시장 공략을 위해 전용 모델 3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와 토레스 EVX 택시, 코란도 EV 택시 등 3종이다. KGM은 택시 특성에 맞게 영업용 미터기와 방범등 설치를 위한 전용 배선을 배치하고, 오염 방지 및 클리닝이 용이한 3D TPV 매트 등을 기본 지원한다. 이어 전기 택시는 겨울철 효
신승영 기자 2024-05-23 11:55:22
현대차, 日 부진 여전...캐스퍼 EV로 활로 모색

현대차, 日 부진 여전...캐스퍼 EV로 활로 모색

현대차가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현대차가 일본에서 2년째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일본수입차조합(JAIA)에 따르면,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기준 현대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585대에 그쳤다. 현대차보다 한발 늦게 일본에 진출한 BYD(1909대)보다도 크게 떨어지는 성적이다. 현대차는 앞서 한 차례 일본 시장 철수를 경험한 바 있다. 2000
신승영 기자 2024-05-17 17:52:05
‘전기차가 궁금하다면?’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개막

‘전기차가 궁금하다면?’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개막

전기차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올해 7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현대차, 기아, LG전자, 이엘일렉트릭, Sinexcel, 아하, 이엔테크놀로지, 채비, LG유플러스, 이브이시스,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등 86개 회사가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다양한 E모빌리티부터 충전 및 솔루션 서비스, 구매 정보, 산업 컨퍼런스
신승영 기자 2024-03-06 17:57:29
한국GM, 리릭·이쿼녹스EV·XT4 등 올해 신차 4종 투입…내수 입지 강화

한국GM, 리릭·이쿼녹스EV·XT4 등 올해 신차 4종 투입…내수 입지 강화

한국GM이 올해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GM이 이달 2일 서울 강남 ‘더 하우스 오브 GM’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년 핵심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캐딜락 리릭과 XT4, 쉐보레 이쿼녹스 EV, 콜로라도 등 신차 4종을 출시한다.이와 관련해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우리는 GM만의 뛰어난 안전성과 탁월한
신승영 기자 2024-02-04 10:49:25
현대차, 전기차 정비 네트워크 1000개소 돌파

현대차, 전기차 정비 네트워크 1000개소 돌파

현대차는 전기차 정비가 가능한 국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올해 1000개소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는 2020년부터 전기차 정비 거점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전국 1200여곳의 블루핸즈 중 514개소에서 전기차 정비가 가능했으며, 올해 그 규모를 1000개소 이상으로 대폭 확대했다.전기차 정비가 가능한 블루핸즈는 전용 정비작업장을 비롯해 안전 장비와 특
신승영 기자 2023-11-14 11:51:18
현대차 울산 EV 공장

현대차 울산 EV 공장 "앞으로 50년, 또 다른 시작"…헤리티지·휴머니티 강조

현대차가 13일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울산 EV 전용공장은 앞으로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며 "이 자리에서 100년 기업에 대한 꿈을 나누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울산 EV 전용공장은 1996년 아산 공장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국내 공장이다. 신공장은 기존 종합 주행 시험장을 포함한 54만8000㎡(약 16만6000평) 부지에
신승영 기자 2023-11-13 11:46:04

"풍성한 볼거리 마련!"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올해 라인업 공개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이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해야 할 대표 참가 기업 명단을 공개했다.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은 올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전기차 전시회로, 오는 3월 15일 개막해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글로벌 완성차뿐만 아니라 상용차 기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수의 전기차 충전기 및 인프라 기업들의 전시도 이어진다. 트렌드 코리아
2023-03-02 15:20:34
대한민국 올해 전기차 주인공은?

대한민국 올해 전기차 주인공은?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올해의 전기차 후보 8종을 공개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은 ‘EV 어워즈 2023’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코엑스 및 한국전지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의 전기차 부문은 작년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EV 충전사와 EV 혁신기업 2개 부문이 새롭게 추가됐다.먼저, 전기차 부문은 ‘올해의 전기차(환경부 장관상)’와 ‘소비자 선정 올해
양지민 기자 2023-02-16 13:51:04
기아, 상품성 높인 ‘2024 니로 플러스’ 출시

기아, 상품성 높인 ‘2024 니로 플러스’ 출시

기아가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The 2024 니로 플러스’를 8일 출시했다.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니로 플러스는 지난해 5월 말 출시와 함께 기아의 본격적인 PBV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작년 6월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 이후 12월까지 6개월 동안 약 4700대가 판매됐다.2024 니로 플러스는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룸미러(ECM),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
양지민 기자 2023-02-08 10:32:57
레이 vs 캐스퍼… 경차 경쟁 EV로 넘어간다!

레이 vs 캐스퍼… 경차 경쟁 EV로 넘어간다!

지난해 경차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레이와 캐스퍼가 전기차로 다시 맞붙는다. 통행료 및 주차료 할인과 취득세 감면, 유류세 환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적용되는 경차는 경기에 민감하다. 실제로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이 본격화된 지난해 캐스퍼는 4만8002대, 레이는 4만4566대나 판매됐다. 올해 1월에도 레이는 4309대, 캐스퍼는 307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같은 경차지만 두
강명길 기자 2023-02-02 13:58:27
[CES 2023] 스텔란티스 CEO

[CES 2023] 스텔란티스 CEO "전기차 생산비 줄여야한다!"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CEO가 전기차의 생산비용 절감 필요성을 강조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 보다 40% 더 비싸다"며 "비용 절감이 없다면 시장이 위축되고 그 비용은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란티스는 오는 2월부터 전기차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미국
강명길 기자 2023-01-06 16:11:43
레이EV에 '과학상자' 아이디어 결합했더니..미래 PBV 아이디어 반짝

레이EV에 '과학상자' 아이디어 결합했더니..미래 PBV 아이디어 반짝

경차 레이를 활용한 특별한 목적을 위한 자동차 PBV의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됐다. 기아는 22일 서울 성수동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레이 EV를 활용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적 기반 모빌리티는 특정 환경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한 특별한 자동차를 포함한 이동수단을 총괄하는 이름으로 미래의 운송 환경에 필수적
이다일 기자 2022-11-22 12:49:29
현대차그룹, KTC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 검증센터 구축 MOU 체결

현대차그룹, KTC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 검증센터 구축 MOU 체결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 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3일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KTC 본관에서 김흥수 현대차그룹 EV사업부장, 제대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
2021-12-24 09:48:52
한국지엠, 내년초 쉐보레 타호・GMC 시에라 출시…2025년엔 EV 10종

한국지엠, 내년초 쉐보레 타호・GMC 시에라 출시…2025년엔 EV 10종

한국지엠이 내년 초 플래그십 SUV 쉐보레 타호와 럭셔리 풀사이즈 픽업트럭 GMC 시에라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2023년까지는 창원공장에서 생산하는 C-CUV를 선보인다. 아울러 2025년까지 전기차 10종도 공개한다. 한국지엠은 12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GM 디자인 센터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GM의 미래 전략과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티브 키퍼(Steve Kiefer) GM 수석부
이다정 기자 2021-11-12 11:46:59
현대케피코 전기이륜 구동시스템 ‘모빌고’, 인도네시아 시장 집중 공략

현대케피코 전기이륜 구동시스템 ‘모빌고’, 인도네시아 시장 집중 공략

현대케피코가 최근 출시한 전기이륜 구동시스템 ‘모빌고(MOBILGO)’로 이륜차 수요가 높은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또 내년까지 전기 이륜 구동시스템 풀라인업을 구축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이륜차 보급률이 높은 해외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겪고 있어 탄소 감축
강명길 기자 2021-10-27 09: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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