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가 중앙연구소(Renault Technology Korea) 신임 연구소장에 최성규 전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임원을 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 최성규 연구소장은 커넥티비티 등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 및 자동차 시스템 분야 개발 경력을 바탕으로 2024년 출시 예정인 친환경 신차 개발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최성규 신임 연구소장은 1996년부터 삼성자동차 및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이 1월 한 달 동안 글로벌 시장에 전년 동월 대비 64.3% 감소한 1만2911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부평과 창원공장에서 진행된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 공사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제한의 여파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기록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78.0% 감소한 1344대를 판매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

쌍용자동차가 지난 1월 내수 4836대와 수출 2764대를 포함해 총 7,600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1만대 이상의 출고적체와 신차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2.4%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지난 달 4일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전년 동월 대비 29.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공급의 한계로 인해 전년

기아가 지난 1월 글로벌 시장에서 21만 2819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수치이나 최근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가 완화됨에 따라 전월 대비 글로벌 판매량은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0.7% 감소한 3만7038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066대가 팔렸다. 이어 스포티지 4455대, 카니발 4114대로 뒤를

벤틀리모터스가 우수고용협회 선정 영국 ‘최고의 직장’에 등극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벤틀리는 11년 연속 '최고의 직장'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고용협회는 매년 국제적인 조사를 통해 우수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채용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사업 전반에 걸쳐 인재를 육성 및 성장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인 전 세계 우수 고용주를 선정한다. 올해는 직원

쌍용자동차가 설을 맞아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특이 이달에는 노후차 교체 지원 혜택을 더욱 확대한 ‘Great Exchange Program’을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의 경우 노후차 교체지원과 로열티 프로그램, 스페셜 할부 등을 더하면 최대 19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Great Exchange Program의 일환으로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올 뉴 렉

현대자동차가 1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8만220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1%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대비 22.3% 감소한 4만 6,205대를 판매했다. 아반떼가 5437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팰리세이드가 4302대로 뒤를 이었다. 또 경형 SUV 캐스퍼가 3948대 팔리며 3위권 안에 들어왔다. 제네시스는 G80이 5501대로 베스트셀링카에

캐딜락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한 2월 주요 차종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퍼포먼스 세단 CT4, 중형 럭셔리 세단 CT5와 함께 어반 럭셔리 SUV XT5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캐딜락은 고객이 본인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우선 CT4를 구매하

르노삼성자동차가 2월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QM6, SM6, XM3 등 주력 인기 차종들의 경우에도 세부 선택 사양에 따라 이번 달 혹은 3월까지 고객 인도를 약속하며 고객들의 출고 지연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3일 르노삼성차가 공개한 2월 판매 조건에 따르면 중형 SUV QM6는 편의사양,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비를 트림별로 세분화했다. 가솔린 모델 QM6 GDe는 프리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신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에 장성윤 상무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장성윤 상무는 20여 년 동안 수입 상용 및 승용 분야에서 신모델 상품 기획, 인증, 서비스 상품 기획,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1975년생인 장성윤 상무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상용 및 승용 신모델 상품 기획 및 인증 업무를 담당했으며 2008

쌍용자동차가 국내 최초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을 오는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차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E3 4056만5000원, E5 4598만7000원이며 전기차 세제혜택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등을 더하면 2000만원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란도 이모션은 최대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6.7kg.m의 모터를 탑재하고 히트펌프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저온

오는 3월부터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예상되며 자동차 업계에서는 전기차 출시 계획을 서두르고 있다. 1분기 중 미리 신형 전기차를 출시해 보조금 혜택을 바탕으로 판매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미 신생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지난 18일 폴스타2를 출시하며 그 시작을 알린 상황. 오늘은 1분기 출시를 앞둔 전기차를 소개한다. # 볼보차 C40 ・ XC40리차지 볼보차는 오는 2월 15일

현대자동차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bild)’가 선정한 ‘최고의 수입차’에서 아이오닉 5, 투싼, GV80가 각각 전기차, 중형 SUV, 대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우토빌트 편집자들이 참여한 이번 최고의 수입차는 차급에

그린카가 디지털 국가신분증 ‘모바일운전면허증’ 업계 최초 시범 운영 업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추후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 회원가입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달부터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시범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운전면허’은 운전면허증이 없어도 휴대전화로 면허증을 인증할 수 있다. 특히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을

르노삼성자동차가 2023년형 XM3 예약 고객 선착순 3천 명을 대상으로 안전지원 콜 서비스 런칭 기념 인카페이먼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지원 콜 서비스 선택 시 10만원 상당의 인카페이먼트 전용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형 XM3의 안전지원 콜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는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옵션 혹은 해당 트림을 선택하면 주유 7만원, 식음료 2만원, CU 편의점

쌍용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SNAM사와 뉴 렉스턴 스포츠&칸 및 올 뉴 렉스턴의 현지 생산을 위한 부품 공급 계약(PS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는 수출 시장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와 SNAM사는 KD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 렉스턴 스포츠&칸 2020년에는 렉스턴에 대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PLA)를 체결한 바 있다. 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7개 공식 딜러사 대상 임직원 로열티 강화 프로그램인 ‘2021 볼보자동차코리아 딜러 어워드’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우수 서비스센터로는 에이치모터스 성수가 선정됐으며 우수 서비스센터에는 아이언모터스 해운대 포함 총 3곳을 선정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볼보차 공식 딜러사 대표들이 각각 자체적으로 진행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버츄얼 휴먼(가상인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상용차 업계에도 이 버츄얼 휴먼이 등장했다. 타타대우 상용차의 직장인 컨셉 버츄얼 휴먼 '미즈 쎈(Ms. XEN)'이다. 지난 20일 타타대우상용차가 일산 킨텍스에서 신차 발표회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을 열었다. 타타대우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구현한 버츄얼 휴먼 '미즈

현대자동차가 2021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IFRS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조5297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2021년 4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96만 63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15.7%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는 아이오닉 5, 캐스퍼, 제네시스 GV70 등 SUV 신차 판매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반

볼보자동차코리아가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다음달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5일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 C40리차지를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의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 모든 차종에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도입할 계획이다.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차량 내 무선 통신 모듈을 이용해 고객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