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발할라, 한국에 온다…이달 말 일반 공개

신승영 기자 2023-01-18 18:05:25


애스턴마틴 발할라가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대치전시장에 전시된다.

발할라는 브랜드 첫 V8 미드십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오직 999대만 한정 생산될 계획이다. 

800마력 이상의 4.0리터 트윈터보 비스포크 V8 엔진과 204마력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짝을 이루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5초 내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350km/h에 달한다.

여기에 풀 카본 파이버 구조로 높은 강도와 낮은 중량을 확보했고, 주행 중 날개 형태를 바꿀 수 있는 NASA의 플렉스 포일 기술과 F1 노하우 등을 적용해 첨단 기술과 미학의 조화를 극대화했다.

애스턴마틴서울 이승윤 총괄이사는 “발할라는 목표에 맞춰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계약 고객들이 외관과 실내디자인 등을 직접 확인하고, 개발 타임라인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한국에 들여왔다”라며 “발할라는 스포츠카 브랜드인 애스턴마틴의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차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승영 s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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