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카허 카젬 前 사장, '근로자 불법 파견' 집행 유예 선고
前 한국GM 카허 카젬 사장이 협력업체 근로자 불법 파견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 단독 곽경평 판사는 9일 카허 카젬 전 사장에게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어 법인인 한국GM에는 벌금 3000만원을, 간부 및 협력업체 운영자 17명에게는 각각 벌금 2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을 선고했다.카허 카젬 사장
강명길 기자 2023-01-10 10: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