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현

유럽까지 참여하는 테슬라 충전 동맹...폭스바겐 NACS 도입 검토

유럽까지 참여하는 테슬라 충전 동맹...폭스바겐 NACS 도입 검토

테슬라가 주도하는 북미 충전규격인 NACS 연맹에 유럽 최대 제조사인 폭스바겐이 참여를 검토 중이다.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29일(현지시간) 폭스바겐이 테슬라와 NACS 규격 도입을 위한 방안에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NACS 규격에 동참한 완성차 제조사는 제너럴 모터스(GM)와 포드, 리비안, 볼보 등으로 여기에 스텔란티스와 폭스바겐이 합류를 고심 중이다. 폭스바겐
임상현 기자 2023-06-30 10:11:14
또 한번의 진화,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한정판 공개

또 한번의 진화,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한정판 공개

페라리가 하이브리드 슈퍼카 SF90 스트라달레를 기반의 새로운 공도용 한정판 모델, SF90 XX 스트라달레와 SF90 XX 스파이더를 30일 공개했다. 두 신차는 전용 소프트웨어 로직과 새로운 공기역학 솔루션을 적용했다. 특히 F50 이후 공도용 차량으로는 최초로 선보인 고정형 리어 스포일러를 통해 250km/h 속도에서 530kg에 달하는 다운포스를 제공한다.앞차축에 있는 2개의 독립적인 전기
임상현 기자 2023-06-30 09:58:23
“옛날 같지 않네”...토요타 브랜드 충성도 조사에서 큰 폭 하락

“옛날 같지 않네”...토요타 브랜드 충성도 조사에서 큰 폭 하락

탄탄한 내구성과 높은 신뢰도로 북미 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던 토요타의 인기가 떨어지는 모양새다. 28일(현지시간) S&P 글로벌 모빌리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요 자동차 충성도를 조사한 결과 상위권을 놓치지 않던 토요타의 순위가 7위까지 떨어졌다. 1위는 포드와 쉐보레가 차지했다. 2위는 테슬라로 뒤이어 메르세데스-밴츠와 렉서스, 캐딜락이 상위권 그룹을
임상현 기자 2023-06-29 13:27:39
닛산, 전 COO 감시 위해 카메라 설치...반대파 제거 명목

닛산, 전 COO 감시 위해 카메라 설치...반대파 제거 명목

닛산이 르노와의 지분관계 정리 교섭을 맡았던 아스와니 굽타 전 최고운영책임자(COO) 집에 감시 카메라 설치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닛산이 르노와의 지분관계 정리에 반대 의견을 던진 전 COO의 집에 두 세트의 감시 카메를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내부 관계자를 인용, 아스와니 굽타 전 COO를 해임하기 위해 닛산 보안팀과 사설
임상현 기자 2023-06-29 13:10:37
현대차·토요타, 과장광고로 英 광고 금지 처분

현대차·토요타, 과장광고로 英 광고 금지 처분

현대자동차와 토요타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과장된 충전 시간 등을 이유로 광고가 금지됐다. 28일(현지시간) 영국 광고표준청(ASA)은 현대차와 토요타가 충전 속도, 급속 충전기 가용성 등에 대해 소비자들을 오도할 위험이 있다며 광고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금지된 광고는 토요타의 전기차 bz4X가 150kW 급속 충전기를 사용할 시 약 30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고 알린 점과
임상현 기자 2023-06-29 12:32:55
ESS 시장 진출하는 GM, 3가지 홈키트로 테슬라에 도전

ESS 시장 진출하는 GM, 3가지 홈키트로 테슬라에 도전

테슬라가 주도하는 전기차 충전 동맹에 합류한 제너럴 모터스(GM)가 가정용 대용량 배터리 시스템(ESS) 시장에 도전한다.2015년 테슬라가 가정용 ESS ‘파워월’을 공개하면서 뛰어든 에너지 시장에 GM이 출사표를 던졌다.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인 얼티움(Ultium)의 이름을 따서 만든 ‘얼티움 홈(Ultium Home)’으로 총 3가지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정용 배터리 시스템
임상현 기자 2023-06-29 11:57:23
재도약 꿈꾸는 인피니티...모델S·마이마흐 GLS 겨냥한 신차 4종 출시 예고

재도약 꿈꾸는 인피니티...모델S·마이마흐 GLS 겨냥한 신차 4종 출시 예고

프리미엄 시장에서 존재감이 옅어진 인피니티가 2027년까지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포함한 신차 4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선다. 28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인피니티는 2024년을 시작으로 총 가솔린 SUV 2종과 플래그십 세단을 포함한 2종의 전기 세단 및 크로스오버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 타자는 북미 대형 SUV 시장에서 경쟁하는 QX80 후속이 끊는다
임상현 기자 2023-06-29 11:31:38
뒷좌석 안전에 취약한 픽업트럭...낙제점 받은 충돌 시험

뒷좌석 안전에 취약한 픽업트럭...낙제점 받은 충돌 시험

미국 판매 순위에서 상위권을 독식하는 픽업트럭의 뒷좌석 안정성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보고서에 따르면 픽업트럭의 뒷좌석 안전은 1열 충돌시험과 전혀 다른 결과로 사고 시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시험에 참가한 5대의 차량은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중인 중형 픽업트럭으로 쉐보레 콜로라도
임상현 기자 2023-06-29 11:09:30
美 충전 표준에 가까워지는 테슬라...볼보도 2025년부터 NACS 채택

美 충전 표준에 가까워지는 테슬라...볼보도 2025년부터 NACS 채택

테슬라의 전기차 충전 방식인 북미충전표준(NACS) 대열에 볼보가 합류한다. 이로써 테슬라는 GM, 포드, 리비안에 이어 볼보까지 끌어안으면서 글로벌 충전 인프라 주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27일(현지시간) 볼보가 2025년부터 NACS 방식의 충전 포트를 채택한 전기차를 생산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판매 중인 전기차 외 기존 전기차는 별도의 어댑터를 제공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임상현 기자 2023-06-28 10:38:28
디젤 스캔들 자백한 아우디 전 CEO, 집행유예 최종 선고

디젤 스캔들 자백한 아우디 전 CEO, 집행유예 최종 선고

폭스바겐 디젤 스캔들의 핵심 인물인 루퍼트 슈타들러 아우디 전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최종 선고가 내려졌다. 2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법원은 슈타들러 전 CEO에게 21개월의 집행유예와 110만 유로(약 15억 7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번 판결은 2015년 발생된 디젤 스캔들 관련, 독일에서 최종 결론이 난 첫 형사재판이다.2018년 첫 구속 이후 줄기차게 자신의 혐의를 부인해 온
임상현 기자 2023-06-28 10:07:24
콘티넨탈, 스마트 콕핏 HPC 공개...개발 기간 단축

콘티넨탈, 스마트 콕핏 HPC 공개...개발 기간 단축

콘티넨탈이 스마트 콕핏 고성능 컴퓨터(HPC)를 통해 차량에 통합된 적응형 시스템을 제공하는 고성능 컴퓨터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콕핏 HPC는 사용자 경험, 시스템 성능, 비용 절감 및 개발 기간 단축 간의 균형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개발로 콘티넨탈은 특정 도메인 및 교차 도메인 HPC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차량(SDV) 시장 트렌드와 함께 복잡한
임상현 기자 2023-06-28 09:39:32
차량용 반도체 투자나선 현대차, 맞춤형 개발 위해 20억 후속 투자

차량용 반도체 투자나선 현대차, 맞춤형 개발 위해 20억 후속 투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보스반도체에 2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8월 양사는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설립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2호 펀드를 통해 보스반도체에 투자한 바 있다.보스반도체는 차량용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설계 기술, 안전 및 신뢰성 관련 기술, 자율주행
임상현 기자 2023-06-28 09:32:19
KG 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 개최..총 상금 3000만원 전달

KG 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 개최..총 상금 3000만원 전달

KG 모빌리티가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4월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출품작들을 심사한 결과 KG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18점의 작품들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지난 26일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정통 SUV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계승 발전시
임상현 기자 2023-06-27 10:10:11
타타대우, 우리금융캐피털과 합작법인 출범 MOU 체결..금융 혜택 제공

타타대우, 우리금융캐피털과 합작법인 출범 MOU 체결..금융 혜택 제공

타타대우상용차가 우리금융캐피탈과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로 금리 인상에 따른 높은 차량 할부 금리로 신차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조건의 금리 경쟁력을 갖춘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개발해 고객
임상현 기자 2023-06-27 10:03:34
한국타이어, 포뮬러 E 레이싱서 타이어 기술력 입증..아이온 시리즈 우수성 강조

한국타이어, 포뮬러 E 레이싱서 타이어 기술력 입증..아이온 시리즈 우수성 강조

포뮬러 E 독점 타이어 공급사인 한국타이어가 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오리건주의 포틀랜드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포틀랜드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 에서 진행됐다.그동안 포뮬러 E 시즌9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 ‘아이온’은 이번에도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을 제공하며 드라이버들이 제 기량을 마
임상현 기자 2023-06-27 10:00:09
팰리세이드 잡는다...토요타 7인승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 사전계약 실시

팰리세이드 잡는다...토요타 7인승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 사전계약 실시

토요타가 오는 7월 25일 7인승 SUV ‘하이랜더’의 출시를 앞두고 27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국내 첫선을 보이는 하이랜더는 4세대 모델로 효율적인 연비와 편안한 승차감, 다양한 공간활용이 특징으로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SUV다. 하이랜더는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로 플래티넘 및 리미
임상현 기자 2023-06-27 09:54:05
포르쉐, 프라우셔와 손잡고 전기 요트 개발...2024년 인도

포르쉐, 프라우셔와 손잡고 전기 요트 개발...2024년 인도

포르쉐가 오스트리아 조선소 프라우셔(Frauscher)와 함께 전기 요트를 개발한다.프라우셔 x 포르쉐 850 팬텀 에어로 명명된 전기 요트는 전기차 타이칸을 통해 증명한 특성을 수면 위에서 다시 한번 선보일 계획이다.전기 요트는 프라우셔 858 팬텀 에어 데이크루저를 기반으로 전장 8.67미터, 전폭 2.49미터에 달하는 크기를 갖는다. 여기에 마칸 순수 전기차에 적용되는 PPE 플랫폼의
임상현 기자 2023-06-27 09:48:58
니콜라, 전기트럭 화재...방화 의심

니콜라, 전기트럭 화재...방화 의심

미국의 전기 트럭 업체 니콜라(Nikola) 본사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돼 5대의 전기트럭이 불에 탔다.지난 23일(현지시간) 니콜라는 미국 피닉스에 위치한 본사 뒤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50명을 포함한 소방차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과 니콜라 측은 이번 사고로 5대의 전기트럭이 불에 타 손상됐으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니콜
임상현 기자 2023-06-26 11:31:24
NHTSA, 美 대형 트럭·버스에 긴급제동장치 의무화 추진

NHTSA, 美 대형 트럭·버스에 긴급제동장치 의무화 추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가 5년 내 미국에서 운행 중인 대형 트럭과 버스에 자동긴급제동장치(AEB)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현지시간) NHTSA는 AEB 의무화를 통해 연간 2만 건 이상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155명 이상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NHTSA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대형 트럭과 버스가 일으키는 연간 교통사고 횟수는 약 6만 건으로 이로
임상현 기자 2023-06-26 11:13:12
로즈타운모터스, 전 CEO 전체 지분 매각...폭스콘과 법정 싸움 예고

로즈타운모터스, 전 CEO 전체 지분 매각...폭스콘과 법정 싸움 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로즈타운 모터스(Lordstown Motors)의 설립자이자 CEO로 지난 2021년 불명예 사임한 스티븐 번스가 자신의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지난 5월 현금 부족으로 나스닥 상장폐지 가능성까지 거론된 로즈타운은 최대 투자자인 대만 폭스콘을 달래기 위해 주식 역분할을 시행하며 부족한 자금확보에 나선 바 있다. 앞서 폭스콘은 호기롭게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 로즈타운
임상현 기자 2023-06-26 10:5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