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현

테슬라, 美 ·中 이어 벨기에 메가팩 프로젝트 확보

테슬라, 美 ·中 이어 벨기에 메가팩 프로젝트 확보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부인 ‘테슬라 에너지’가 미국 애리조나, 중국 상하이에 이어 벨기에에서도 메가팩 프로젝트를 확보했다. 이번 벨기에 메가팩 프로젝트는 유럽 내 가장 큰 메가팩 프로젝트로 벨기에의 전력망 균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테슬라가 빠르게 확장 중인 메가팩은 배터리를 포함한 상업용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의 일종이다. 메가팩에는
임상현 기자 2023-06-08 11:14:42
전동화 속도 높이는 페라리, 2024년 EV 공장 생산 시작

전동화 속도 높이는 페라리, 2024년 EV 공장 생산 시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으로 전동화 전략에 속도를 높이는 페라리가 내년 6월 새로운 공장 가동을 시작한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e-빌딩(e-building)으로 불리는 새 공장은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차세대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슈퍼카 제작이 가능하다. 오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 페라리는 100% 전기차 출시에는 조심스러
임상현 기자 2023-06-08 10:54:02
보그워너, e모빌리티 전환 시발점 ‘로고’ 공개

보그워너, e모빌리티 전환 시발점 ‘로고’ 공개

미국의 글로벌 부품기업 보그워너가 e모빌리티 전환의 진전을 강조하는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로고를 변경한 보그워너는 지난 2021년 3월에 Charging Forward 전략을 발표했으며, 2025년까지 전체 매출의 25% 이상을 배터리 전기 자동차(EV)에서 달성할 계획이다.또한, 전기차 중심의 M&A는 배터리팩, 전기 모터, 파워일렉트로닉 및 직류 고속 충전소 등 5건의 인
임상현 기자 2023-06-08 10:40:13
현대차, 헤리티지 프로젝트 ‘포니의 시간’ 전시

현대차, 헤리티지 프로젝트 ‘포니의 시간’ 전시

현대자동차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포니를 비롯해 헤리티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포니의 시간' 전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포니의 시간은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현대 리유니온' 이후 두 번째이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현대자동차의 헤리티지 프로젝트이다.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첫 독자 개발 모델인 '포니'가 쌓아 올린 시간의 흔적을
임상현 기자 2023-06-08 10:35:37
‘작지만 강하다’...볼보 소형 전기 SUV ‘EX30’ 공개

‘작지만 강하다’...볼보 소형 전기 SUV ‘EX30’ 공개

볼보가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차세대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 Volvo EX3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EX30은 볼보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소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는 네 번째 모델이다. 신차는 볼보가 오랜 시간 이어온 디자인 가치를 더 작은 형식으로 구현했다. 디지털 버전의 ‘토르의 망치’ 헤드라이트는 순수 전기차만의 독창적인
임상현 기자 2023-06-08 10:31:08
벤츠, 3세대 GLC 사전 계약 실시...다재다능 중형 SUV

벤츠, 3세대 GLC 사전 계약 실시...다재다능 중형 SUV

벤츠 코리아가 8일부터 3세대 GLC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국내 출시는 올 여름이다.3세대로 완전변경된 신차는 지난해 5월 첫 공개 이후 약 1년여 만에 국내 땅을 밟게됐다. SUV 라인업의 중심인 GLC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26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 셀링 SUV다. 국내에는 디젤 엔진을 탑재한 더 뉴 GLC 220 d 4MATIC과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더 뉴 GLC 300 4MATIC이 우선 출시된다. 3세대 GLC는 이전
임상현 기자 2023-06-08 10:23:40
렉서스, 3열 갖춘 럭셔리 SUV ‘TX’ 공개 D-1...V6 하이브리드 탑재

렉서스, 3열 갖춘 럭셔리 SUV ‘TX’ 공개 D-1...V6 하이브리드 탑재

렉서스가 오는 8일(현지시간) 신형 TX를 최초 공개한다. RX보다 윗급으로 선보일 TX는 3열시트를 갖춘 7인승 SUV로 출시될 예정이다. 토요타의 대형 SUV 그랜드 하이랜더와 DNA 공유로 완성되는 TX는 렉서스 배지에 어울리는 고급화가 이뤄진다. TNGA-K 플랫폼 아래 저중심, 경량화 설계가 적용된 만큼 동급 럭셔리 SUV 경쟁자들과의 차별화가 관건이다. 덩치는 RX보다 한 체급 높다. RX에는
임상현 기자 2023-06-07 12:05:57
시작가 3000만원대 전기차 쉐보레 이쿼녹스 EV...올 가을 첫 공개

시작가 3000만원대 전기차 쉐보레 이쿼녹스 EV...올 가을 첫 공개

제네럴 모터스(GM) 전기차 확대에 물꼬를 틀 이쿼녹스 EV가 올 가을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다. 현재 멕시코 공장에서 조립 중인 신차는 현지기준 3만 달러(약 3900만원)의 시작가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기준 준중형 SUV 크기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차세대 배터리인 얼티엄을 탑재하는 이쿼녹스 EV는 최근 단종이 결정된 볼트 EV와 볼트 EUV를 대체하며, GM의 전
임상현 기자 2023-06-07 11:37:18
2억 달러 합의에도 이어지는 소송...美 뉴욕시, 현대차·기아 고소

2억 달러 합의에도 이어지는 소송...美 뉴욕시, 현대차·기아 고소

미국 뉴욕시가 차량 절도범의 표적이 된 현대차와 기아를 상대로 소송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뉴욕시는 맨해튼에 위치한 연방법원에 도난방지 장치인 이모빌라이저 미장착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공공방해 등을 이유로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번 고소로 현대차와 기아를 상대로 한 절도 범죄 소송은 최소 6건으로 늘어났다. 볼티모어와 클래블랜드,
임상현 기자 2023-06-07 11:10:44
신차 소식에도 굳건한 중고차 시세...SUV 중심 인기 몰이 여전

신차 소식에도 굳건한 중고차 시세...SUV 중심 인기 몰이 여전

하이브리드 등 일부 신차를 제외한 출고 지연 현상이 완화되는 상황에서 인기 차종을 중심으로 중고차 시세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신차 시장이 회복되면서 SUV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이뤄지는 모양새다. 7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일부 수입차를 제외한 나머지 국산차의 중고차 가격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강보합세를 유지하
임상현 기자 2023-06-07 10:24:44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 공개...40대 한정 판매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 공개...40대 한정 판매

람보르기니가 트랙 전용 한정판 하이퍼카 ‘에센자 SCV12’ 고객들을 위한 우루스 퍼포만테 한정판을 공개했다.단 40대만 제작될 신차는 성능 강화를 위해 탄소 섬유를 폭넓게 활용했다. 엔진 후드, 루프 외 로커 커버, 미러, 로고 프레임 등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에 무광 또는 유광으로 제작된 탄소 섬유를 사용했다.각 모델들은 모두 고객 요구에 맞춰 색상을 조합하는 애
임상현 기자 2023-06-07 10:04:29
유록스, 이스즈 요소수 독점 공급...15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유록스, 이스즈 요소수 독점 공급...15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롯데정밀화학이 요소수 제품 유록스(EUROX)를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에 순정으로 공급하는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공식 판매되는 모든 이스즈 디젤 신차에는 유록스의 요소수가 순정 부품으로 사용된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이스즈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 역시 안심할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요소수를 공급하겠
임상현 기자 2023-06-07 09:52:59
험지에서도 손 놓고 달린다...지프 ‘오프로드 자율주행’ 공개

험지에서도 손 놓고 달린다...지프 ‘오프로드 자율주행’ 공개

지프가 아스팔트 도로 위가 아닌 오프로드 코스에서도 사용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했다. 미국 유타 주 모압에서 진행된 오프로드 자율주행 테스트에는 네다 시비에 스텔란티스 AI & 자율주행 팀이 이끌었다. 시험에 참가한 차량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그랜드 체로키 4xe 2대를 이용했다.지프는 오프로드 자율주행 시스템이 험로 주행 외 일상
임상현 기자 2023-06-05 14:20:44
美서 연비 벌금 맞은 GM·스텔란티스...4700억 지불

美서 연비 벌금 맞은 GM·스텔란티스...4700억 지불

제네럴 모터스(GM)와 스텔란티스가 미국 기업 평균 연비(CAFE)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3억 6300만달러, 우리 돈 약 4700억원의 벌금을 지불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GM과 스텔란티스에 부과된 벌금의 규모는 각각 1억2820만 달러, 2억 3550만 달러로 CAFE 규정이 신설된 이후 첫 벌금 부과다. 미국 정부가 자동차 연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CAFE는 2019년부터 2021
임상현 기자 2023-06-05 13:49:42
볼보, 2023 친환경 캠페인 전개...도로 위 안전 넘어 지구의 안전 강조

볼보, 2023 친환경 캠페인 전개...도로 위 안전 넘어 지구의 안전 강조

볼보가 지구의 안전을 주제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삶의 변화를 제안하는 ‘2023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비전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살아갈 내일을 위해 많은 이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폐자재를 새로운 시선으로 해
임상현 기자 2023-06-05 12:28:31
재규어·랜드로버, CI 공개..럭셔리 비전 반영

재규어·랜드로버, CI 공개..럭셔리 비전 반영

재규어랜드로버가 하우스 오브 브랜드 조직 전환과 함께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 JLR을 공개했다.새로운 아이덴티티는 레인지로버, 디펜더, 디스커버리, 재규어 각 브랜드 고유의 DNA를 강조하는 한편, 모던 럭셔리의 자랑스러운 창조자라는 회사의 비전을 가속화한다.JLR의 방향성과 비전을 담아내기 위해 우아함, 모던함, 미래지향적인 본질에 중점을 두었다. 하강하는 J 디자
임상현 기자 2023-06-05 12:14:13
기아, 존 버킹햄 신임 디자인 실장 영입...차세대 역량 확보

기아, 존 버킹햄 신임 디자인 실장 영입...차세대 역량 확보

기아가 존 버킹햄 디자이너를 기아 넥스트 디자인 외장 실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존 버킹햄 실장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담은 차세대 외장 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무를 수행한다.신임 실장은 2005년 BMW그룹의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
임상현 기자 2023-06-05 10:32:26
현대차 WRC 이탈리아서 시즌 첫 우승...순위 경쟁 본격화

현대차 WRC 이탈리아서 시즌 첫 우승...순위 경쟁 본격화

현대자동차가 WRC 이탈리아 랠리에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현대차는 지난 1일부터 4일(현지시각)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2023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시즌 여섯 번째 대회에서 티에리 누빌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한 티에리 누빌은 다양한 코스에서의 풍부한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중반부터 상위권을
임상현 기자 2023-06-05 10:06:41
포르쉐, 창립 75주년 맞아 새 ‘엠블럼’ 공개...올해 말부터 적용

포르쉐, 창립 75주년 맞아 새 ‘엠블럼’ 공개...올해 말부터 적용

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이한 포르쉐가 새로운 디자인의 엠블럼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총 5번의 변화를 거친 로고는 글로벌 시장에서 포르쉐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본사가 위치한 독일 슈투트가르트 지역의 문양을 본떠 제작됐다. 1952년 356에 첫 적용돼 1954년과 1963년, 1973년, 1994년 각각 변경된 엠블럼은 2008년을 끝으로 현재까지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새롭게 변경된
임상현 기자 2023-06-02 11:27:33
달리면서 충전하는 전기차 시대(?)...1900km 테스트 성공

달리면서 충전하는 전기차 시대(?)...1900km 테스트 성공

전기차 확대에 가장 큰 걸림돌인 충전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또 하나의 솔루션이 등장했다. 빨라도 30분 이상이 소요되는 급속 충전이 아닌 달리면서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 도로 시스템이다.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일렉트리온(Electreon)이 무선 충전 도로 시스템을 통해 충전 없이 1206마일(약 1940km) 주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별도로 마련된 아스팔트 트랙
임상현 기자 2023-06-02 11:07:24